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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양유 제조업체인 마우이 밀크(Maui Milk Ltd)의 최고경영자(CEO)인 레아 데이비(Leah Davey). [출처=홈페이지]뉴질랜드 양유 제조업체인 마우이 밀크(Maui Milk)에 따르면 2024년 3월부터 공급 농가에 양유 생산을 중단하라고 전했다. 양유 분유 시장의 경쟁력이 약화됐기 때문이다.농가에서 양유 가격을 높이는 것도 양유 시장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국내 농가들은 낮은 양유 공급가와 양유 생산량의 감소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마우이 밀크의 주주는 2019년 말 70명에서 2024년 59명으로 하락했다. 지난 4년간 양유와 산양유 시장의 수요가 높았던 것과 비교된다.뉴질랜드 정부는 2020년 양유와 산양 프로젝트 보고서에서 글로벌 우유 대체재 수요가 높아지며 양유 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국내 산양유 분유 제조업체인 DGC(Dairy Goat Co Operative) 또한 4년 전에 산양유 공급을 늘릴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코로나 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공급과 수요를 조절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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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슈퍼마켓 체인점인 아이슬란드 푸드(Iceland Foods Ltd)의 매장. [출처=홈페이지]영국 슈퍼마켓 체인점인 아이슬란드 푸드(Iceland Foods)에 따르면 2024년 2월부터 에스엠에이 유아 분유(SMA baby formula powder)의 판매가를 하향 조정했다.아이슬란드의 에스엠에이 분유 800그램 가격은 £ 7.95파운드로 라이벌사 대비 1.80파운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슬란드 슈퍼마켓과 온라인에서 모두 구매가 가능하다.기업의 도덕적 책무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육아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목적이다. 아이슬란드 푸드는 2024년 1월 압타밀(Aptamil) 분유 제품의 가격을 내렸다.경쟁시장위원회(CMA)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국내 분유 가격은 25% 상승했다. 분유 가격이 인플레이션 상승율보다 높아진 이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국내 분유 판매의 85%를 기업 2곳이 점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국내 소매업체 중 자사 분유 브랜드를 판매하는 기업은 알디(Aldi)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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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식품 기술기업인 리밀크(Remilk) 로고이스라엘 식품 기술기업인 리밀크(Remilk)에 따르면 캐나다 보건당국으로부터 BLG 프로틴의 판매 승인을 받았다. BLG 프로틴은 유청에 있는 단백질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식재료이다.리밀크는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았으므로 향후 캐나다 국내의 식품 및 유제품 기업들에 배양유를 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BLG 프로틴 제품의 출시와 유통을 담당할 국내 파트너사를 모색하고 있다.리밀크에 따르면 비동물성 단백질 유제품은 전통적인 방식의 유제품과 비교해 환경 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하다. 또한 실제 소를 이용하지 않아 심리적 불편함을 덜 수 있다고 덧붙였다.보건당국은 비동물성 우유 프로틴의 식품 이용에 대한 안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승인을 내렸다. 다만 우유에 대한 알르레기가 있을 경우 동일한 알르레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확히 표기돼야 한다.리밀크는 BLG 프로틴을 영양바, 과채류 음료, 유제품, 제과, 소스, 스프류 등의 식품 제조업체에 대량 판매할 방침이다. 보건당국은 BLG 프로틴이 고객에게 직접 판매되거나 유아용 분유에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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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일본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에 따르면 2022년 5월경 생유의 폐기 가능성이 높다. 봄 방학과 골든위크로 인해 학교 급식이 없어지며 우유 수요가 줄어 잉여분을 폐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수년간 생산 확대와 대규모화를 통해 전년 대비 생유 생산량은 3% 늘어났다. 정부의 생유 폐기 처분과 생유 생산 억제 권고에 대해 낙농업가들의 불만이 높다. 2022년 4월부터 배합 사료의 가격은 더욱 상향될 전망이다. 배합 사료의 원료인 옥수수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 원유 가격 인상, 우크라이나 정세 등이 주요인이다.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외식 중심의 생유 수요가 동결됐다. 2020년 기업과 학교 등에 납품하는 사내식 및 급식용 우유와 요구르트 양은 2019년 대비 87% 급감했다. 관광도 중지되며 우유를 사용한 관광 식품 수요도 감소했다. 2020년 3월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동시에 휴교했을 때는 생유를 가공하는 버터와 탈지분유 등의 생산 증대로 대응했다. 하지만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잉여 생유의 폐기 우려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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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 프랜차이즈점인 세븐일레븐(セブンイレブン)에 따르면 2022년 2월 15일부터 도쿄 23구내 일부 점포에서 온수 제품의 시범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상품명은 '타니가와다케의 천연수 뜨거운 용(谷川岳の天然水 ホット用)'이다. 페트병 용량은 280밀리리터로 가격은 세금 포함 98엔이다.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상품화로 주로 여성과 노인층 고객을 타겟으로 한다. 약을 먹거나 분유를 탈 때 필요한 적합한 온도의 온수 제품이다. 해당사의 전용 설비로 가온 판매하는 상품으로 온도는 60도 이하로 설정되어 있다. 향후 판매 여부는 상황을 확인한 이후 결정될 방침이다. ▲세븐일레븐(セブンイレブン)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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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5미국 대형식료품소매업체 크로거(Kroge)에 따르면 소형 드론으로 식료품 배송 서비스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크로거 경영진은 드론 배송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드론배달 서비스업체인 드론익스프레스(Drone Expres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배송에 사용될 드론은 최대 2.2kg 중량의 제품을 실을 수 있다. 다만 이번 실험에서는 번들형 제품만을 운반하는 것으로 계획됐다.예를 들어 유아용 케어제품이라면 단일 상품이 아닌 물티슈, 분유, 로션 등이 함께 묶인 번들형 제품이 대상이다. 이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 배송을 실험하기 위한 목적이다.배송 지역은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능하다. 자택이 아닌 공원 등 야외에서도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크로거 배송 서비스팀은 5월 첫째주 내로 오하이오주 센터빌에 소재한 매장 근처에서 첫 시험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참고로 크로거는 1883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장수 소매기업이다. 2020년 하반기 기준 2920여개의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미국 텍사스에 소재한 크로거 매장(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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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뉴질랜드 자선단체인 키즈캔(KidsCan)에 따르면 2000명의 빈곤 아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8년 오클랜드, 혹스베이 등 북섬에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면서 산출한 결과이다.그러나 현재 기부받고 있는 자금을 감안하면 1000명만 지원할 수 있다. 1000명을 지원할 수 있는 자금을 기부받아야 한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분유와 기저귀가 부족한 상황이다. 키즈캔은 빈곤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자선단체이며 현재는 취학 전 아이들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2005년 설립 당시에는 5세 이하 아동들에게 음식과 의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부터 시작했다. 전국 700곳 이상의 학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음식, 의류,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키즈캔(KidsCa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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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할인점 콜스(Coles)에 따르면 고객에게 유아용분유 구입 제한에 따른 불편으로 항의에 직면했다. 아침마다 콜스에서는 분유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의 혼란과 항의가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중국인 또는 개인구매자들 사이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분유 수요가 커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다. 판매대행을 하고 있는 중국인들이 연간 최대 10만달러 이상 분유를 구매하고 있다. 콜스는 고객 1인당 4통으로 분유구입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치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많은 중국인들이 분유를 싹쓸이해 정작 분유가 필요한 고객은 1통도 사지 못하는 상황이 되풀이 되고 있다. ▲콜스(Cole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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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유제품회사 비나밀크(Vinamilk) 로고베트남 유제품회사 비나밀크(Vinamilk)는 자사의 상품을 취급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 'Vinamilk eShop'을 개설했다고 밝혔다.이 사이트에서는 비나밀크의 가공분유, 연유, 우유, 요거트,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두유, 치즈 등을 판매한다. 우선 호치민시에 서비스를 전개하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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